메뉴 건너뛰기

나눔의 샘

본문시작

아기 축복기도 more

아기축복기도 "이도준" 2021년 9월 26일 2부 예배, 이병현 김솔지 집사님 가정의 ...
아기축복기도 "정하윤" 2020년 8월 9일 주일 2부 예배시, 정준영 김수빈 성도 가정...
아기축복기도 "김하예" 2020년 6월 21일 2부 예배 시, 김우중 한송이 집사님 가정...
아기축복기도 "강이은"과 "정의이룸" 2020년 6월 14일 2부예배 시, 정단열못님과 최은영사모님 ...
아기축복기도 "전이레" 2019년 10월 10일 2부 예배 시, 전영재 구은집 집사 가정의...

학습 세례식 more

어린이주일 아기세례 2022년 5월 1일 어린이주일 2부 예배^^ 아기세례식과 어린...
2022 학습 세례 입교 2022년 4월 10일 1부 예배 상반기 학습 세례 입교식 모습 ...
2021년 가을, 학습 세례 입교 2021년 11월 14일 1부 2부 예배, 2021년 가을 학습세례 입...
2020 가을 학습 세례 입교 2020년 11월 15일 추수감사주일 1부 2부 예배시 가을 학습...
2019 성탄절 아기세례식 2019년 12월 25일 11시, 성탄절 아기세례식 모습입니다. 5...
Jung woo-kil column
조회 수 35266 추천 수 0 댓글 0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No Attached Image

리모델링 공사가 한창 진행 중입니다. 여기 저기 쌓여 있는 건축자재로 어지러웠던 공간, 이곳저곳이 흉물스럽게 부서져 나간 건물이 보기에도 불편했었는데, 이제는 제법 형체가 드러나고 예쁜 칠로 마감되어 갑니다. 상상하며 기다리던 멋진 공간이 가시화되어 가니, 점점 기대감이 고조되네요. 혹시 이런 말 기억하시나요? “집은 가꾸기 나름이다!” 절대 동감입니다.

그런데 제게 작은 고민이 생겼습니다. 앞으로 완성될 공간을 꿈꾸며, 벌써부터 이 공간들을 자랑하고 싶다는 이상한(?) 감정이 고개를 드는 것입니다. 어떤 분들은 코웃음 치실 것입니다. 수백억, 수십억, 화려한 건축자재로 치장한 교회 건물도 아닌 것이 무슨 자랑거리냐고...그렇게 생각할 수 있습니다. 하지만 리모델링된 작고 소박한 공간일지라도 남들에게 자랑하고 싶다는 마음이, 저에게는 외형의 자랑을 추구하려는 부끄러운 유혹임을 부인할 수가 없습니다.

지금까지 교회 공간을 자랑해야겠다는 생각을 추호도 해 본 적이 없었고, 앞으로도 하고 싶지 않습니다. 하지만 조금은 깔끔하고 산뜻한 공간이 시야에 들어오니, 그 안에 앉아 있는 하나님의 걸작품 형제자매들보다, 사람의 기술로 만든 예쁜 건물을 자랑하고 싶은 마음이 슬며시 자리를 잡고 있네요. 그래서 다시 마음을 추스르려고 합니다. 새롭게 단장된 공간보다 그 공간에 의미를 부여하는 형제자매들을 자랑해야겠다고... 건물이나 외모보다 내면의 마음과 영혼을 다스리라 하시는 주님의 말씀을 다시금 되새겨봅니다.

매력도 헛되고, 아름다움도 허무하나, 여호와를 경외하는 자는 칭송을 받을 것이다.” 잠언3130(쉬운성경)

 

주후 201841일 사람보다 공간을 자랑하고 싶은 유혹에 맞서며 정우길 목사 드림.


나눔의 샘(정우길 컬럼)

담임목사님의 칼럼과 추천 글들을 올려놓은 곳 입니다.

  1. 제목 :“다가오기 시작하는 북한 선교”

      우리나라가 분단국가가 된 지 어느덧 68년이라는 긴 세월이 흘렀습니다. 세계에서 유일한 분단국가로 지정이 되어있는 우리나라. 그런 우리나라에 세워진 교회들에는 늘 준비해야 하는 것이 한 가지 있습니다. 그것은 바로 통일입니다. 최근 들어서 남북 정상 간에 외교가 활발해짐에 따라, 북한선교 뿐만 아니라 이후에 어찌 흐를지 모르는 통일의 상황에도 우리는 대비해야 한다고 전문가들은 이야기합니다. 현재 한국교회는 간접적으로 중국 변경 지역에서 북한을 바라보며 기도하는 단기선교나 선교학교를 진행하고 있습니다. 또 직접적으로는 북한 주민들을 돕고, 내부에 성경을 배포 하고 있습니다. 이를 통하여 복음을 받아들인 북한의 ...
    Date2018.04.06 Reply0 Views68
    Read More
  2. 제목 : “작은 고민거리”

    리모델링 공사가 한창 진행 중입니다. 여기 저기 쌓여 있는 건축자재로 어지러웠던 공간, 이곳저곳이 흉물스럽게 부서져 나간 건물이 보기에도 불편했었는데, 이제는 제법 형체가 드러나고 예쁜 칠로 마감되어 갑니다. 상상하며 기다리던 멋진 공간이 가시화되어 가니, 점점 기대감이 고조되네요. 혹시 이런 말 기억하시나요? “집은 가꾸기 나름이다!” 절대 동감입니다. 그런데 제게 작은 고민이 생겼습니다. 앞으로 완성될 공간을 꿈꾸며, 벌써부터 이 공간들을 자랑하고 싶다는 이상한(?) 감정이 고개를 드는 것입니다. 어떤 분들은 코웃음 치실 것입니다. 수백억, 수십억, 화려한 건축자재로 치장한 교회 건물도 아닌 것이 무슨 자랑거리냐고.....
    Date2018.04.06 Reply0 Views35266
    Read More
  3. 영화명 : 바나나쏭의 기적

       이번달 소개할 영화는 지난 8일에 개봉한 감동 음악 다큐멘터리 '바나나쏭의 기적' 입니다. '바나나쏭의 기적'은 열혈 성악가이면서 음악선교사인 김재창 선교사가 노래를 배워본 적 없는 인도의 슬럼가 가족들과 함께 '바나나합창단'이란 이름으로 콘서트를 열기까지의 고군분투하는 과정을 그린 작품입니다.    김 선교사는 곁에 있는 것조차 오염된다며 멸시받는 인도의 불가촉천민 출신 부모들을 모아 가족합창단을 꾸리기로 마음먹습니다. 처음 연습실에 모인 이들은 타고난 음치 박치에 "일하느라 바쁘다.", "몸이 아프다"는 등의 이런저런 핑계로 결석을 밥먹듯이 합니다. 그런 아이들에게 버럭 화를 내며 부모에게 당장 전화를 걸라는 ...
    Date2018.03.24 Reply0 Views157
    Read More
  4. 서평:<하나님의 하루>

       오늘 소개하는 책은 손기철 장로님의 <하나님의 하루>입니다. 세상은 끊임없이 나를 계발해야 한다고 이야기합니다. 베스트셀러 자기계발서들은 끊임없이 ‘나’를 강조하면서 나의 역량을 키우고, 나의 존재감을 키우고, 나의 영향력을 넓히라고 말합니다. 그런데 저자는 하나님께서는 정반대의 말씀을 하신다며 우리의 함몰된 시선을 주님께로 돌립니다. 거짓으로 점철된 ‘나’에게서 시선을 돌려 내 안에 계신 ‘하나님’을 바라보고 그 하나님이 나를 통해 나타나시는 삶을 살라고 하신다며 우리를 권면합니다.    그러면 어떻게 사는 것이 나를 통해 내 모습이 아닌 하나님이 드러나시는 삶일까요? 저자는 이 책에서 말씀과 성령으로 매일의 삶...
    Date2018.03.16 Reply0 Views357
    Read More
  5. 제목 : 선교와 문화 그리고 세계관

       최근에는 타문화권에 교회를 세우고 그곳의 원주민들에게 복음을 전하고 교회를 세우는 것만을 가리켜 선교라고 이야기하지 않습니다. 지난 칼럼에서도 함께 나누었듯 우리의 삶을 통하여 하나님께서 드러나는 그곳이 어디든 선교지이며 우리가 바로 이 시대의 선교사라는 인식이 자리잡고 있습니다.    이러한 가운데 문화라는 매체가 선교의 중심이 되어 지면서 자국의 문화와 타문화 등을 변혁시켜 나가고 바른 기독교 세계관을 통하여 세상을 보는 것이 아주 중요한 것이 되었습니다. 그렇다면 기독교 세계관이란 무엇일까요?    기독교 세계관이란 바로 창조-타락-구속-재림의 관점으로 세상에서 일어나는 일들과 문화들을 바라보는 것이 ...
    Date2018.03.10 Reply0 Views265
    Read More
  6. 제목 : "왜 죄송하다고 할까?"

       며칠 전, 태국 치앙마이에서 사역하는 신학교 동기인 협력선교사님으로부터 급한 기도제목의 카톡을 받았습니다.      "죄송합니다. 아픈 소식을 드려서 죄송합니다. 그래도 하나님께 감사드립니다. 왼손과 왼다리는 괜찮습니다. 응급처치는 했습니다. 갑작스럽게 당한 거라 서요. 태국 의사소견으로 급성 열공성 뇌경색이 와서 좌뇌 후방 조가비핵 혈관 경색으로 우측편벽마비 팔 다리 장애가 왔습니다. 언어장애와 안면장애는 없습니다. 이곳 시간 2월27일 화요일 저녁 급 귀국 수요일 새벽도착, 이대목동 응급실로 바로 갈 예정입니다. 가서 연락드리겠습니다. 무엔가 맞은바 되었으나 곧 회복되기를 기도하여 주십시오. 오래 참으신 그 분...
    Date2018.03.02 Reply0 Views48
    Read More
  7. 영화명 : 원더 (WONDER, 2017)

       아이스크림을 사려고 줄 선 세 살배기 아들이 갑자기 울음을 터뜨립니다. 엄마는 이유를 늦게 알아챘습니다. 우는 아들 앞에 서 있는 여자아이, 그 아이의 생김새가 좀 남달랐던 것입니다. 나중에 안 일이지만 그 여자아이는 트리처 콜린스 증후군이라는 안면장애를 갖고 태어난 아이였습니다.    엄마는 내 아들이 그 여자아이에게 대놓고 상처를 준 것 같아 미안한 마음에 그 자리를 서둘러 뜨려했지만, 결과적으론 그게 더 미안한 일인것을 깨닫게 됩니다. 얼굴이 징그럽게 생겼다고 울면서 도망친 꼴밖에 안되는 거니까요.     엄마는 생각했습니다. 어떻게 해야 장애를 가진 친구 앞에서 내 아이가 무례한 울음을 터뜨리지 않을까? 그래서...
    Date2018.02.25 Reply0 Views47
    Read More
  8. 책서평: <묵상과 일상>

       오늘 소개하는 책은 김병년 목사님의 <묵상과 일상>입니다. 우리 교회에서 온 성도들이 함께 읽고 묵상하는  「매일성경」에 2017년 12월까지 김병년 목사님의 묵상 칼럼이 실렸습니다. 짧은 칼럼이었지만 신선하고 감동적이고 도전적인 메시지들이 무겁지 않게, 그렇지만 진지하게 다가왔던 기억이 납니다. 그때의 묵상 칼럼을 한 권의 책으로 엮어서 다시 재편집해서 출간한 것이 바로 이 책입니다.     개인적으로 김병년 목사님의 글이 감동적인 것은 자신이 겪는 고통을 가지고 날마다 말씀 앞으로 나아가, 묵상하고 깨달은 내용을 일상에서 살아내기 때문일 것입니다. 그 실패와 넘어짐, 그 가운데 주어진 말씀의 위로와 격려를 가감없이...
    Date2018.02.18 Reply0 Views36
    Read More
  9. 제목 :진정한 선교지

      10년전만 해도 선교지라는 단어를 들으면 가장 많이 떠올리는 곳은 아프리카나 동남아시아 지역이었을 것입니다. 그러나 시간이 흐르고 세대가 바뀌면서 선교지에 대한 개념과 정의가 많이 바뀌어가고 있습니다. 10/40창이라고 불리던 복음이 들어가기 힘들었던 지역은 점점 더 팽창하고 있습니다. 또한 유럽과 북미의 많은 교회들이 문을 닫게 되면서 술집이나 공연장으로 변하고 있게 된 지 이미 오래 되었습니다.    많은 학자들은 한국이 유럽 교회들의 뒤를 밟고 있고, 그 경향이 매우 비슷하다고들 이야기합니다. 다만 다른 점은 미국과 유럽 같은 우리가 선교지라고 생각지 못하였던 국가들은 교회가 천천히 성장했었기에 그만큼 천천히 ...
    Date2018.02.10 Reply0 Views26
    Read More
  10. 제목 : "축제의 시작, 리모델링"

      '201호 앞 현관문을 들어오니 이곳저곳, 삼삼오오 모여 대화를 나누는 형제자매들이 눈에 들어옵니다. 여러 테이블을 지나 홀 한 쪽 끝으로 가보니, 유리벽 안쪽 룸에서는 3-4살 된 유아 3명이 장난감기구를 가지고 신나게 놀고 있네요. 유리벽 밖에서는 엄마들이 놀이에 빠져있는 아이들을 편안한 마음으로 바라보며 담소를 나누고 있습니다. 그들 손에는 향긋한 커피 한잔이 들려져 있고요. 101호로 내려가 보니 초등학교 저학년 어린이들이 고무공을 차며 뛰어다니고 있습니다. 다시 본당로비를 지나 중2층으로 올라가보니, 새롭게 꾸며진 방에서 청소년 몇 명이 각자 테이블에 앉아 집중하여 공부하고 있는 모습에 흐뭇한 마음이 들었습니다...
    Date2018.02.03 Reply0 Views62
    Read More
목록
Board Pagination Prev 1 ... 13 14 15 16 17 18 19 20 21 22 ... 69 Next
/ 69